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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볼프 at 2008/06/30 10:25
이오공감에 올라온 글에 달린 뻘리플입니다. 닉넴보고 순간 움찔하다가 아 내가 아니지 하고 정신차렸습니다. 저 리플 달린 포스트의 마무리가 양비론이라서 찝찝하긴 하지만 저런 키워새끼한테까지 욕먹을 정도로 틀린 말 한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저 사람 며칠 전부터 계속 저렇게 이오공감 돌아다니면서 뻘리플 싸고 다니더군요. 블로그 들어가보니 워해머 덕후인 것 같고 번역 자료 외에 별 다른건 없었지만. 나는 혹시 누가 내 아이디로 들어가서 저러고 다니나 했는데 하긴 이런 초극렬 마이너 블로그의 주인 닉넴을 빌려다쓸 일은 영영 없겠지. 우연이긴 해도 기분은 참 뭣같네요. 무려 2주를 돌아서 마크로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 떡밥 그 첫번째. 9화에 캐서린의 노트북에 박혀있던 붉은 보석과 10화에서 브레라가 귀걸이로 쓰고 있는 붉은 보석은 그레이스가 염탐(...)을 할 때 쓰는 물건인 것 같습니다. 용도에 약간씩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도청뿐만 아니라 통신도 할 수 있더군요. 브레라는 사이보그이니 저것도 몸의 일부라던가... ![]() 떡밥 그 두번째. 그레이스로 보이는 남자분(...)과 레온이 쑥덕쑥덕 하다가 테이블에 던져놓은 물건입니다. 쉐릴의 귀걸이이며, 알토가 전투기에 달고 출전했던 물건입니다. 클로즈업되는걸로 봐서 귀걸이 외에 여러가지 기능을 갖고 있을거라고 추측할 수 있겠네요. 먼 우주에서 싸우던 알토, 바쥬라, 브레라가 쉐릴의 노래를 들었다는 것은 단순히 저 물건이 결말 부분에서 중요한 열쇠가 될지도요. ![]() ("란카가 닥터 마오의 역할을 맡다니...")
떡밥 그 세번째. 마크로스 제로의 마오 노움과 란카 리의 관계입니다. 제로는 저도 몰라서 찾아봤는데요, 이거 다 보고 한번 봐야겠다고 적어놨습니다. 제로에 대해서 알고 싶으면 아무 검색창에 마크로스 제로만 치세요. 어쨌든 제로와 프론티어의 시간 차가 몇십년은 되지만 마오 노움은 잘 살아있나봅니다. 오즈마 리가 또 심각한 얼굴로 떡밥 하나 던져주시는군요. 쉐릴의 성이 노움이라서 사라, 마오와 무슨 관계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해봤는데 어쩌면 란카도 마오와 혈연관계거나 꽤나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을 수도 있겠죠. 아, 11화 다 받아졌네요. 보러갑니다.
졸 간만의 잡설인데요...
-뻘글은 싸이에 싸고 있으니 블로그에 쓸 이유가 없었고 약 1주일 정도 기말고사에 찌들어 있었고 마크로스 F가 이번 주에 휴방인데다가 나라 돌아가는 꼴이 말이 아니라서 사회적 이슈와 관계없는 글을 쓰기가 꺼려지더군요. 하지만 아는 것도 없는 주제에 시사 관련 글을 써봤자 오류투성이일것 같아서 블로그를 한동안 관리하지 않은 것이죠. 내가 1년 반만에 다시 한계레를 보게 만들다니...무서운 놈들... -시험 끝나고 며칠 놀지도 않았는데 다시 과제가 쌓였습니다. 어째 이놈의 레포트는 바쁠때만(중간고사, 축제기간, 기말고사) 많아... 건전한 상식을 가진 대학생이라면 시험공부는 2주전부터 시작해서 여유롭게 준비하면서 틈틈이 시간을 들여 레포트를 작성하고 마감일에는 제출만 해야 합니다. 하지만 제겐 상식이라는 게 없기 때문에-ㅅ-~ 1. 정보 미디어의 역사와 문화(3~4페이지): 15일 2. 글쓰기와 읽기(소논문. 주제 한미FTA): 16일(참고도서는 무조건 세권 이상) 지금의 진척도는 1번 레포트의 개요를 방금 전에 완성. 2번은 개요조차 없는 상태이며 참고도서는 1권밖에 못읽었습니다. 결국 레포트 두 개를 35시간만에 창조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되는데요(...) 저 35시간이 잠자는 시간 밥먹는 시간 전부 빼고 월요일 아침까지의 시간이고 그동안에 제가 뻘짓할 가능성을 감안한다면 마감일을 지키기란 요원해보이지만 안그래도 여대라는 환경에서 마감일을 넘기는 건 자살행위... ![]() -시험은 항상 망해왔기 때문에 따로 안씁니다'ㅅ' 12년간 형성된 시험면역으로 인해 결과가 어떻게 나와도 무덤덤. -다음주 화요일부터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할지도 모르겠습니다.(확정된 건 아님) 생전 처음 하는 아르바이트라서 두렵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고 미묘한 기분? 점장이 이틀간 자리를 비워서 알바생이 대신 면접을 봐주더군요. 점장이 자기보고 다 알아서 하라고는 했는데 자기도 알바라 그러지는 못하겠고 아마 될거에요 안되는 일은 잘 없어요-라던가, 의미가 불분명한 말을 남기네요. 뭐 시급 얘기로 다시 전화해서 화요일에 다시 보자고 했으니 거의 될듯. 네이버에서 편의점 알바 검색하니 별의별 더러운 사례가 다 나오는데 지금 제가 제일 걱정되는 건 도둑맞을까봐, 계산 잘 못해서 맨날 내가 메꿔야 될까봐. 하지만 어찌됐든 열심히 해야할테니 안좋은 생각은 일단 접어둬야겠죠.
어왕은 틈틈히 하면서 직업엔딩을 채워가고 있습니다.
캐릭터 공략이야 애저녁에 리버스까지 해서 전부 끝냈고(...) 요즘에는 직업 엔딩에 곁다리로 삼다리로 스토리만 감상합니다. 어제 방문자 수가 0이어서 포스팅 의욕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지만 어차피 욕구충족/발산용으로 만든 블로그이기 때문에 별로 신경 안씁니다. 벼...별로 신경 안씁니다. 지...진짜에요. 일러스트집을 보니 수도사 엔딩이 예쁘게 나왔더라고요. 주교를 해볼까 하다가 망할까봐 수도사에 도전했습니다. 수도사면 당연히 신학을 시켜야겠지 하고 신학을 마구 집어넣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차라리 성당알바를 시키는 게 나았을 정도로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오죽했으면 수도사를 목표로 키웠던 아들의 도덕심이 기사가 된 아들보다 낮습니까; ![]() 당최 조건을 찾을 수가 없어서 뒤로 미뤄뒀던 엔딩인데 이렇게 보게 될 줄이야... 엔딩 편지에서 꽃말을 주절거리는 아들을 보면서 전문가의 흔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것도 나름대로 괜찮긴 한데 옷 입은 게 노동자 같고(...) 아들의 미모도 그저 그렇습니다. 바이스 크로이츠 등에서 꽃집청년=로망 이라는 공식이 성립되었지만 사실 꽃집 일처럼 중노동도 없다네요-_-; 저것도 엄연한 화훼농업이니... 아들아 난 널 그리 키운 적이 없어 뭐가 잘못된거니 뭐가 주절거리면서 능력치 공개. ![]() 아무 대회에도 안나갔더니 평가들이 다들 100에서 간당간당 합니다. 프메 2가 모티브인 이 게임에서 좋은 엔딩 보려면 다른 능력치보다 평가가 중요한 것 같네요. 평가가 낮으면 꽃집청년처럼 평범한 직업인 엔딩이 나오는 걸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 젠트라디랑 소꿉친구 먹으면 저런 스케일로 놀게 되는구나...재밌겠다; 크랑이랑 미쉘은 귀엽지만 얼핏 보면 여자애가 인형 갖고 노는듯한 시츄에이션이네요. 크랑은 갖고 놀 인형 생겨서 좋고 미쉘은 놀이기구 생겨서 서로 좋았을듯(...) 저러다가 손을 잘못 놀린다거나 실수로 깔고 앉는다거나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가는... ![]() 특히 저 위의 인물은 출연장면이 별로 없어서 입 열때마다 오오오 하면서 마구 찍어댔고요:D 근데 호시상 후후훗 할때는 솔직히 말해서 조금 깼습니다(...) 랄까 오프닝 때와는 느낌이 사뭇 달라진 브레라 스턴의 얼굴... 무슨 엘프(...)스럽던 오프닝 작화와 비교해봤을때 보다 더 현실에 가까워진 인물이 된거 같은데. 브레라 스턴은 위 스샷처럼 입다물고 있으면 금욕적이고 냉철한 에이스 타입으로 보입니다. 막연하게 티에리아같은녀석이겠지 상상하고 있던 중에 아래 스샷같은 모습은 상당히 의외. 호시상의 목소리 톤이 의외로(뭘 생각한거냐;)정상적인 남자 파일럿다웠던 까닭도 있지만 아무튼 널리고 널린 기계or ![]() 란카와 혈연관계라느니 프로토데빌룬이라느니...근데 프로토데빌룬이 뭐죠? 타고있는 기체 이름이 VF-27이라는 것도 인터넷 뒤지다가 알아낸 사실이고 애초에 마크로스 시리즈는 프론티어가 처음인데다가 애니에서 이과스러운(...)용어가 조금이라도 나오기 시작하면 멍하니 정신줄 놓고 자막을 읽고만 있는 사람이라서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더블오도 마이스터 4인방 나오니까 끝까지 봤지 아니면 내가 메카물을 봤겠나... ![]() 저번화에서 썩소지을때부터 알아봤지만(틀려;)서서히 흑막으로 굳어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저만한 인물이 왜 양지에서 아이돌의 매니저 행세나 하고 있는지는 의문이지만. 퍼플-1: 브레라 스턴에게 명령을 내리는 여자 목소리도 저 사람인 것 같고요. 이름이 퍼플-1이니 스자쿠처럼 남들보다 3배 빠른(근거없음)발키리가 한두대가 아닐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 ![]() 세줄요약하면 1. 젠트라디는 노는 스케일도 비범하다. 2. 첫인상만 보고 인물을 판단하지 말자. 3. 돌아온 작화는 평균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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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만하니까 이런 뻘글이나 쓰지? 아르헨티나 꼴 나는건 한 순간이다. 명심해라.